쿠킹비트 블로그에 방문해주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파일럿입니다.
오늘은 음악을 만들 때 곡의 구성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에 대해 피드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음원을 만드실 때 어떤 것을 가장 신경 쓰시나요?
- 음악에 대해 좋고 나쁨은 인트로 10초만으로 확인할 수 있다?
- 후렴이 곡의 전부이다. 후렴이 빵빵한 곡이 최고다?
- 대중성뿐만 아니라 본인의 음악의 개성을 위해서는 다변화된 실험적인 음악이 필요하다?
사실 음악에 대한 정답이 맞는 말이지만
우리는 보통 레퍼런스 음악을 통한 제작, 유사한 대중음악, 후렴의 반복은 곡의 대중성을 높이는 길 등
정형화된 틀 기반의 음악도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음악적 실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형화된 틀 + 아티스트의 개성 = 음악적 실력을 높이는 지름길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사한 레퍼런스 장르를 다양하게 흡수하며 여기에서 본인만의 새로운 무기로
본인만의 퀄리티를 높이는 작업이 매우 중요한 작업인 거죠! (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이리하여 먼저 곡의 구성 내 인트로, 후렴, 브릿지 등
각자의 특성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원리를 이해하며
이를 기반으로 제 생각을 넣어 음악 요리하는 것을 도움 주고자 합니다.
주제가 많이 벗어났는데 다시 곡의 구성에 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편곡 : 곡을 구성하는 악기와 곡의 구조, 기본 개념 음악의 3요소를 적절히 사용해야 한다.
- 리듬
- 하모니
- 멜로디
: 레퍼런스곡을 분석 할 때 역시 3요소를 기반으로 분석하면 도움된다. 악기의 위치와 악기들이 가지는 역할이 어떠한 요소를 기반으로 이루어 지는지 이해하면 좋다
3요소의 연출법
- 리듬은 짧은 박자(빠른 호흡), 긴 박자(느림 호흡)로 연출 가능
- 하모니는 와이드 보이싱, 클로즈 보이싱으로 연출 가능, 밀도감(배음)을 많고 적게 연출 가능
- 멜로디는 음의 도약 폭이 넓고, 좁음으로 연출 가능
3요소를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하여 다양하게 응용한다.
- 짧은 박자 + 하모니 = 코드 컴핑
- 긴 박자 + 하모니 = 패드
- 짧은 박자 + 멜로디 = 랩, 리드미컬한 멜로디, 뮤트 기타
- 긴 박자 + 멜로디 = 탑 노트, 서정적인 멜로디
다양한 레퍼런스 장르를 이해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리듬, 하모니(코드), 멜로디라는 3요소 기반으로 분석하여 악기의 위치와 악기들이 가지는 역할이 어떠한 요소 기반으로 이루어지는지 이해하면 수월합니다.
악기의 위치는 다음과 같이 생각하면 됩니다.
자신이 예를 들어 얼터너티브 락음악을 분석하겠다고 하면
드럼은 킥, 스네어, 하이햇으로만 생각했을 때
킥은 저역, 스네어는 중역, 하이햇은 고역으로 나눠 리듬을 분석하여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이해하기가 더욱 수월하죠!
요즘 DAW 내 EQ 혹은 써드파티 (vst) 등으로 본인이 필요한 영역대의 EQ를 Solo로 듣는게 가능합니다.
킥을 분석한다고 하였을 때 저역을 강조하고 나머지를 제거하여 킥만 선명히 들리는 상황에서 리듬을 카피하여
얼터너티브 락음악에서 주로 사용되는 리듬 요소를 학습할 수가 있는 겁니다!
블로그 글이 길어지면 가독성이 떨어지기에 2탄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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